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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바웃 타임>, 보다 가치있는 하루를 살기 의 줄거리 및 내용 모태솔로인 팀은 21살 생일을 맞이해 새해 전야제 파티를 보낸 후 후회스러운 일을 떠올리게 된다. 아버지 제임스에게 가족의 비밀을 알게된 팀은 21살에 특별한 시간 여행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 능력을 악용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하길 바라던 아버지는 자신은 세상의 모든 책을 읽었다고 한다. 역사적인 기록을 바꾸긴 어렵지만 자신의 삶을 위해서 능력을 쓰길 바랐던 아버지는 팀에게 무엇을 위해 쓰고 싶냐고 묻자 팀은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대답한다. 이 능력을 이용해 집에 놀러온 '샬롯'에게 고백하지만 결국 자신과의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에 샬롯을 그대로 떠나보낸다. 팀은 일자리와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런던으로 향하게 된다. 런던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팀. 별다른 일 없.. 2024. 2. 8.
영화 <캐롤>, 인생의 마지막이자 처음의 사랑 1950년대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 테레즈는 백화점의 장난감 가게에서 일한다. 따분하고 불안정한 일상을 이어나가다 묘한 이끌림의 캐롤을 만나게 된다. 테레즈는 캐롤을 계속 눈으로 쫓게 되고 캐롤은 장난감 추천을 받기 위해 테레즈에게 다가온다. 테레즈는 장난감 기차를 추천하게 되고 캐롤은 계산을 하면서 장갑을 두고 가게 된다. 장갑을 돌려줄까 머뭇거리다가 캐롤의 주소로 장갑을 보내는 테레즈. 캐롤은 감사의 의미로 테레즈가 일하는 가게에 전화를 해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함께 식사를 하며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캐롤과 테레즈이다. 테레즈는 리차드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리차드는 테레즈와의 미래를 꿈꾸며 결혼을 이야기 하지만 테레즈는 확신이 없고 불안정하기만 하다. 캐롤은 하지와 결혼해 딸 린다와 .. 2024. 2. 7.
영화 <모가디슈>, 분단 국가의 씁쓸한 탈출기 영화 의 시대적 배경 1980년대 대한민국은 UN에 가입하기 위해 찬성표를 얻어야 했었다. 아프리카의 투표권을 얻기 위해 한국의 외교사절단은 아프리카에서 외교 총력전을 벌인다. 1987년, 한국 외교관들은 모가디슈에 파견되어 소말리아 대통령의 찬성 연설을 얻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잦은 내전과 북한의 방해공작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1991년, 소말리아에서는 반군과 정부군과의 내전이 일어나게 된다. 소말리아 대통령과 장관들은 부패를 저질러 국민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었고 결국 내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모가디슈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탈리아 대사관에 가 케냐로 가는 수송기를 타게 되는데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방탄 장치도 없이 단 1명만 희생당하였다고 한다. 영화 의 내용 실화를 각색한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 2024. 2. 6.
영화 <암모나이트>, 외로움에 사무친 두 여인 등장 인물 영화 에서는 두 명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메리 애닝을 연기한 케이트 윈슬렛과 샬럿 마치를 연기한 시얼샤 로넌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영국의 배우이자 가수이며 타이타닉을 연기한 배우로 유명하다. 케이트 윈슬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타이타닉에서 연기하면서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 남편보다 더 남편같은 사이라며 소울메이트라고 칭하기도 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타이타닉 이후로 다작을 해온 배우이며 아카데미에 6회 지명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를 촬영하면서 영화가 자금난에 시달리게 되자 제작진들의 월급을 대신 지급하며 영화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시얼샤 로넌은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는 배우이다. 성우를 하면서 호평을 얻기도 하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성인 배우로.. 2024. 2. 5.